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심재란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18 한국간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부분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국내간호학계 학회 중 가장 큰 학술연구단체로 현재 SCI, SSCI 저널인 ‘Asian Nursing research’,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을 발간하고 있는 학회이다.
심 교수는 ‘중년여성의 당뇨 전 단계 예측요인으로 허리둘레/신장비율과 이상지질혈증이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질병으로 이환되기 이전의 위험군을 효과적이고 간단한 선별지표를 통해 질병발병을 예측하고 조기 예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중년여성에서 당뇨병 환자로 이환되기 이전인 당뇨전단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특히, 복부 비만 지표들 중 허리둘레/신장 비율이 이상지질혈증과 함께 체질량(BMI)보다 당뇨전단계 위험군을 간단하고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당뇨 전 단계 위험군에 대한 연관성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심재란 교수는 서울 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16여년간 근무경력을 가진 임상 전문가이며 주 연구 분야인 심혈관 질환과 관련해 다수의 SCI급 저널에 연구를 게재한 바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