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이 상대동 정책투표소에서 PC를 이용해 정책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선관위 제공>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포항시 주민참여 온라인 정책투표를 위해 읍?면?동 정책투표소를 29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온라인 정책투표 정착을 통한 직접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선관위와 포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이번 정책투표는 포항 대표축제인 포항불빛축제 개최시기 등 안건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읍?면?동 정책투표소는 투표기간 중 포항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포항시 주민은 누구든지 방문해 투표소에 비치된 PC 또는 본인 스마트폰으로 온라인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에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포항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거리에 첩부된 포스터나 리플릿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으로도 즉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정책선거가 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별도 선거인명부 없이 운영하는 최초의 개방형 정책투표인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자치단체에서 온라인 정책투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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