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회원들이 수성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LG생활건강에서 후원 받은 세탁세제 917박스(1억3백만원상당)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또 3H스마트지압침대 수성센터은 쌀 20포, 라면 50박스(150만원상당)를 전달했으며, ㈜자우버 또한 쌀 100포(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5개 복지관과 23개 동에 배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곳에서 생필품을 전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가을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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