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역이슈와 사건사진들을 모은 '2018 안동 희로애락 뉴스사진전' 두 번째 이야기가 전시된다.
언론문화연구회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지난 2015년 첫 번째 뉴스사진전에 이어 3년 만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다음 달 2일 오후 4시 오픈식을 열고, 지역 기자들이 지난 2년 동안 사건, 이슈들을 취재하면서 생산된 사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 약 70여 점에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언론문화연구회는 지난 2013년 지역밀착형 보도를 위해 활동한 지역인터넷뉴스, 주간신문 기자들이 공정보도, 뉴스연대를 도모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 지난 3월 정식 등록한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 활동에 한 걸음 더 들어가 스스로 역량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풀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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