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미래 안동 100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기업유치 마인드 함양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마련됐으며, 결의문 낭독에 이어 '어떻게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 특강이 진행됐다.
또, 안동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OKF 이상신 회장에게 '어떻게 안동에서 기업을 하게 됐나?'의 기업인 초청특강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그룹토론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 지역 중소기업 운영활성화를 위한 '1사 1담당 기업도우미'제도, '기업방문 간담회',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 발굴과 활성화시책 추진, 경북바이오제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투자 및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행정신뢰도 제고 및 지역기업 경쟁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미래 100년의 발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여건 조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