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민 40여 명을 초청해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실시한 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와룡면의 파파야농장에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열대작물 파파야묘목을 심어보고, 수확한 파파야를 이용해 장아찌를 담그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안동 대표농산물인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수확 방법도 익히고, 수확의 기쁨도 맛보았다.
이와 함께 신선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활동으로 농업?농촌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