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1 01:13:26

구미시 새마을관련 단체 ‘새마을과 폐지 반대’ 기자회견

새마을과 명칭 변경 놓고 찬반 논란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구미시 새마을 관련 7개 단체 회원들은 2일 오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과 폐지 반대’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들은 “1978년도부터 새마을과를 신설 운영해온 새마을 종주도시가 새마을과를 폐지하는 것은 그간 각 분야서 열성적 봉사활동을 해온 새마을지도자들께 실망감을 던져줬다”며, “새마을과를 폐지해 시민공동체과 신설은 용납 할 수 없다”며 폐지반대를 주장하는 성명서도 낭독했다.
구미시는 새마을과 명칭 변경을 놓고 찬반 논란이 격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회 박수봉(66) 회장은 “구미 새마을지도자 2만여 회원은 최근 구미시에서 입법 예고한 조례안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라는 생소한 이름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마을운동을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것을 멈춰야 하며 새마을운동을 폄하하는 행위가 있을 때는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달 26일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8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지만 보수단체들의 폐지 반대가 거세지자 철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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