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방역소독 및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대현동 동특화사업 ‘다잡아 홈크린’은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동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용품과 약품을 구입해 가정을 방문, 방역소독 및 집청소를 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질병을 예방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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