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12:53:40

태풍속 상륙 감행 ‘의로운 충혼’

2016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개최2016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 개최
권태환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영덕군은 오로지 조국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장사상륙작전을 감행하다 장렬히 전사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과 굳건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자 28일 장사해수욕장 내에 전승기념탑에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및 장사상륙참전 유격동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및 참전영웅으로 생존해 계신 장사유격동지회원과 유가족 50여명, 안효영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인사와 영덕군 보훈단체회원, 주민ㆍ군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사상륙작전은 6ㆍ25전쟁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참전병 772명 중 600여명이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되었으며, 불과 보름 동안의 훈련을 받고 작전에 투입된 참전용사들은 태풍이 불고 수송함이 좌초되는 상황 속에서도 상륙을 감행했다. 이 작전으로 92명의 부상자와 139명의 전사자가 발생하고 39명이 구조선에 오르지 못해 해안에 남는 등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했지만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토대를 마련하며 영원히 길이 남을 전투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장사상륙참전유격동지회 류병추 회장은 생존해 계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유일한 염원은 죽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완공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세계 최고의 전승기념공원을 조성하여, 후세대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이어줄 수 있는 호국안보 견학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영덕군에 당부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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