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남성 쏠림 현상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다.2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2016년 선정자 66명 중 88%인 58명은 남성이었다. 입사유형별로는 공채 출신이 63명(95.5%)으로, 비공채(경력직) 출신 3명(4.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특히 경력직 3명은 모두 남성으로 구성돼 여성이면서 비공채 출신인 재직자들은 지난 5년간 해외에서 석사학위 연수를 받지 못했다.이 같은 쏠림 현상은 인원 구성 비율과도 맞지 않았다.금감원의 여직원 비중은 24.3%이며 경력직(변호사·회계사) 등 비공채 출신도 24.5%에 달한다.금감원의 해외 학술연수원 과정은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의 국가에서 2년간 석사학위를 이수하는 과정이다. 연수자 1인당 2년의 연수기간 동안 학비·체류비 등 평균 1억원(연간 5000만원)의 예산이 집행된다.김해영 의원은 "특정 성별과 출신에 해외연수의 특혜가 쏠려있어 제도의 좋은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조직 구성원에게 공정하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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