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제12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청연구원은 연구대회를 주관·운영함으로써 연수회, 개별집중지도 등 참가 교사를 적극 지원했으며, 그 결과 전국 입상작 61편 중 24편 입상, 특히 e학습터 분야에서 은풍초등학교(예천) 원시현 교사가 'e-CUP 프로젝트학습으로 채워가는 융합수학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CUP 프로젝트학습'은 e학습터 기반 협력수학(Collabo Math), S/W활용수학(Using Software), 표현수학(Pop-up Math)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학습을 의미한다.
교육청연구원은 "교육청이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 대통령상 수상 영광은 우리 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정보화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입상작들이 학교 교육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학생활동중심수업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