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선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이종하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 계명대 제공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지난 8일 ‘2018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고령친화제품 개발 및 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감성지능을 이용해 복지용구, 고령친화용품, 의료기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보다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는 2015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첨단 사용자편의서비스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정부와 대구시로부터 1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020년까지 ‘실생활 기반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종하(의용공학과 교수) 계명대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장은 “사용자 중심으로 제품을 개량하고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사용성평가를 통해 사용자가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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