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3 20:49:58

출제위원장 “6·9월 모의평가 감안…전년 기조 유지”

국어영역 오탈자 2개 발견…문제풀이엔 지장 없어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 기조를 유지했다.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의 같은 면에 2개의 오탈자가 발견됐다.
이강래 수능출제위원장(전남대 사학과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 반응을 분석하고 추이를 감안했다”며 “학교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지난해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올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국어영역 만점자 비율은 0.25%, 수학영역은 0.03%(가형)·0.05%(나형)였다.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영역 1등급 학생 비율은 4.2%였다.
가장 최근 모의시험였던 9월 모의평가에서는 만점자 비율이 국어영역 1.51%, 수학영역은 0.83%(가형)·0.31%(나형)였다.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영역 1등급 학생 비율은 7.9%였다. 6월보다 9월 모의평가가 다소 쉬웠다.
국어영역과 영어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수학영역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와 탐구영역은 사고력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했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핵심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
이강래 위원장은 “선택과목 간에 응시생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탐구영역과 제2 외국어 한문 영역에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완화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BS 연계율은 문항수를 기준으로 70%를 유지했다. 특히 영어영역의 연계문항은 EBS 연계 소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을 활용해 출제했다. 이 위원장은 난이도를 높이려 했냐는 질문에 “다른 지문을 활용하고자 했을 뿐 난이도를 예측하거나 조정하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어영역 시험지에서는 인쇄 후 2개의 오탈자가 발견됐다. 한 면에 두 개의 오탈자가 실렸다. 
이 위원장은 “한 면에 있는 한 글자가 두 군데에 잘못 들어갔다”며 “문제 풀이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지만 부호 하나라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정오표를 제작해서 배부했다”고 설명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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