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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센터, ‘2018 디자인 위크 인 대구’ 개최

‘커넥티드 디자인’을 키워드로 모두를 잇는 디자인 전시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하는 노력은 이제 많은 기업들의 혁신적 제품개발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첨단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 사람들과 생활환경, 공공 시스템이 연결되는 매개체로 디자인이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는 시민과 지역, 일자리와 산업, 일상과 문화를 잇는 디자인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담은 ‘2018 디자인위크 인 대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 3B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디자인위크’는 매년 변화되는 디자인 이슈를 주제로 우리 시대와 생활에 적용되는 디자인 솔루션을 전시, 체험, 세미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Connected Design (커넥티드 디자인)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주제관’ 안에 5개의 존(도시/모빌리티/리빙/그린/청년)을 구성하여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의 융합, 윤리적 가치에 관한 디자인적 고찰을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제관’에는 국내외 기업의 선진기술과 디자인의 융합형 디바이스, 도시안전대응 매뉴얼 등 시민이 사용가능한 콘텐츠 관련 실물과 패널 전시가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먼저 도시존에는 대구에 적용된 서비스디자인 사례와 함께 물산업 관련 기술, 재난 안전패키지 매뉴얼디자인 등이 전시된다. 모빌리티존에는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를 표방한 대구의 미래형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자리로 테슬라S 전기자동차, SL의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라이팅 컨셉모델 등 글로벌과 지역 대표기업의 신규 모빌리티를 선보인다.
또 리빙존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첨단기술 융합형 주방가전에서부터 뷰티, 헬스케어기기 등이 전시되며, 그린존에서는 환경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제로 디자인 소재은행의 친환경 소재를 소개한다. 마지막 유스존은 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디자인혁신형 컨셉을 목업 디자인 형태로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크게 전시와 디자인 토크콘서트, 부대행사로 나뉜다. 전시는 커넥티드 ‘주제관’ 외에 업사이클, 더나누기, KDM, 도시재생 등 디자인센터의 디자인성과를 전시하는 ‘기획관’과 대구디자인전람회 수상작, 해외 디자인어워드 수상작,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 기업협회의 콘텐츠 등을 전시하는 ‘선도관’,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별 디자인 우수사례 및 상품을 전시하는 ‘상생관’ 등으로 구성된다.
디자인 토크콘서트는 급변하는 해외시장의 이해와 미래형 디자인의 개념을 깊어보는 자리로, 22일에는 김준서 중국 화웨이 모바일디자인 총괄사장, 나건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23일에는 지역 공무원과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선진 디자인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일본 디자인크리에이티브센터고베 카토 케이 프로젝트 매니저가 강연을 이어간다. 부대행사로는 대구디자인전람회 시상식과 인디밴드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디자인은 모든 분야에 혁신을 제공해주는 키로 자리잡고 있다”며, “디자인위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디자인씽킹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디자인 사례와 지역 혁신을 위한 디자인 역할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전국 디자인센터(서울, 부산, 광주)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엑스코 3B홀 입구에서 개최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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