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1 00:36:34

檢, ‘업무추진비 자료 유출 논란’ 심재철 보좌진 줄소환

심재철 “정보 유출이 아닌 누출 사고이자 관리실패”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검찰이 기획재정부의 업무추진비 자료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보좌진을 줄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검찰과 심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진수)는 이날 심 의원실 보좌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업무추진비 자료습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 9월18일 심 의원측 보좌진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심 의원은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정부기관인 기재부가 국회의원을 고발하는 이례적 상황과 고발장 접수 사흘만인 9월20일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착수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야당탄압 및 하명수사 논란이 크게 불거진 바 있다.
기재부는 심 의원 측이 비정상적인 행위로 비인가 행정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했다는 입장인 반면, 심 의원측은 인가·비인가 자료의 구분도 되어있지 않은 자료를 정상적 경로를 통해 입수했다고 맞서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심 의원측은 재정정보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에 접속, 예산·회계 관련 자료 수십만건을 열람 및 다운로드했다. 이중에는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등 30여개 정부기관의 자료 및 특수활동비 세부내역 등이 담긴 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포렌식 작업으로 복구해온 검찰은 자료분석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지난주부터 심 의원실 보좌진을 차례로 소환해 진술을 청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 의원에게도 소환을 타진한 검찰은 여의치 않을 경우 서면조사도 고려하고 있다.
심 의원은 통화에서 “비인가 정보의 무단유출은 기재부의 주장일 뿐"이라며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빠져나간 정부 정보관리의 실패이자 누출사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료접근 당시에는)인가·비인가의 아무런 구별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