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4 21:01:55

맥아더 동상에 휘발유…반미단체 목사 구속

올해 2차례 범행…법원 “도주 우려 있어” 영장 발부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올해 2차례에 걸쳐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에서 화형식 퍼포먼스를 벌인 반미 성향 기독교단체 목사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인천지법 김한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재물손괴, 자기 소유 일반 물건 방화 혐의로 반미 성향 단체인 평화협정본부 상임대표 A목사(61)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목사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께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내 설치된 맥아더 장군 동상에서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시위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또 동상을 받치는 받침대 벽면에 인화성 물질을 뭍힌 헝겊을 태워 일부를 그을리게 해 특수공용물을 손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후 A목사가 범행에 앞서 시너 12ℓ와 휘발유 6ℓ 등을 막걸리와 비닐봉투, 분무기 등에 담아 동상에 뿌리고 불을 지르면서 방화 혐의를 추가해 A목사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범행에 가담한 이 단체 소속 조직위원이자 대전충남본부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시인 B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
범행 후 소속 단체 SNS상에 ‘맥아더에서 트럼프까지 신식민지 체제가 지긋지긋하다’며 ‘오늘(23일) 두 번째 방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목사는 앞서 지난 7월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정전 협정 65주년을 맞아 ‘맥아더 장군 화형식 퍼포먼스’를 벌였다가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당시 A목사는 4m 높이의 맥아더 장군 동상에 올라가 이불을 동상 발 부분에 감싼 뒤 불을 질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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