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2시42분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의 단독주택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1동(31㎡)과 창고 2동(48㎡),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8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창고에서 시작돼 주택으로 옮겨붙은 불은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6대와 소방인력 41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천장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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