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일부터 4일까지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8 안동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상인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상권활성화 정책에 대한 공유, 이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워크숍은 참기름 소믈리에, 연남방앗간 대표이자 시장이 두근두근 저자 이희준 씨 '전통시장의 성공사례로 본 안동 전통시장의 활성화 전략' 이라는 주제 아래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MC리더스 방우정 대표의 '창의적 사고! 발상의 전환! 고객만족을 위한 소통대화법'이라는 특강도 이뤄진다.
중앙신시장을 비롯한 시 6개 전통시장과 2개 상점가, 그리고 지난 10월 말 오픈한 청년몰 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구 상인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새로운 소비 환경에 발맞춰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홍보, 마케팅 등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상인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 의식 개선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인 마인드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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