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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인 청년선비해설사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 만 39세 청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선비해설사 교육생들은 4일부터 총 8회 차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농업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4-H연합회 청년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안동은 사과, 마 등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재배됨에 따라 농촌산업과 연계한 청년해설사 양성을 통해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의 문화관광, 테마10선 사업에 대한 소개, 6차 산업과 청년창업, SNS 홍보 방법에 대한 강의, 그리고 회원들 간의 간담회, 현장답사,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안동 모습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5일 오후 5시 축제관광재단 2층 페르소나카페에서 진행된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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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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