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의 눈 (접주 임수용)은 지난 2일 커피베이에서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날행사에는 임수용 시민의 눈 접주, 박찬문 전 접주, 민주당 시의원 신문식 의원,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 전병택, 세명일보 박미희 기자 등 회원 23명이 참석했다.
정기 총회를 가진 구미 시민의 눈은 지난 대선을 비롯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선거 시 투표장에 참관인으로서 참여해 선출직 공무원에 대한 공약이행 등 활동상황에 대해 매니페스토 차원의 활동을 하기 위해 창립된 순수 시민단체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더욱 더 분발해 의정활동 파수꾼 노릇에 전념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시민의 눈 강령 제정 발표 △그간 활동 사항및 활동성과 보고서 와 구미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평가를 파악해 보다 나은 의정활동의 초석을 마련한 자리로 시행했다.
시민의 눈 임수용 접주는 “시민의 눈이 활동상 미흡점이 있더라도 시민의 눈 회원들이 합심 단결해 구미 시의회 등 의정활동의 진정한 파수꾼 역활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 눈은 구미 시의원들의 활동상 양적조사, 회의 출석률, 조례제안 및 시정 질문의 정도, 참석률 기준 점수, 충실도 면에서 조례안 대표발의, 공동발의, 5분발언 내용 등을 수집 분석해 의정활동의 이정표로 삼아나갈 방침이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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