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20:29:03

체육회사무국장 ‘권고사직’ 종용

경산시, 업무추진비 횡령 등 소문 무성…사직 강요 ‘말썽’경산시, 업무추진비 횡령 등 소문 무성…사직 강요 ‘말썽’
변창상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3월 23일 공식 출범한 경산시 통합 체육회는 5월11일자로 전 경산시청 사무관 출신인 이성만씨를 초대 경산시 통합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이 사무국장의 임명 발표후 지역 체육계에서는 환영을 표하기도 했다.“이 사무국장 정도면 통합 체육회에 따른 각종 규정등 통합 초기에 적절하다”는 평가와 함께 그의 기획 등 업무 평가를 체육인들이 높이 평가하고 나선 것.문제는 이 국장이 근무를 시작한지 3개월이 안된 지난 7월말경 부터 지역에서는 이상한 말들이 돌기 시작 했다.“체육회 사무국장이 업무추진비를 맘대로 사용 하고 있다”횡령을 했다“통합전 체육회의 업무를 비판하고 다닌다”는 등 출처가 불분명한 여러 말들이 나돌고 있었다.이러한 말들이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사무국장은“업무추진비로는 체육회 직원들의 식사비 외에는 지출한 것이 없으며 횡령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지난 5월 11일 임명된 후 업무에 매진하다보니 봉급에 대한 규정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6.7.8월 3개월간 수당 약 60여 만원이 잘못 입금됐다는 것을 알고 즉시 반납했으며 이는 체육회 직원 6명 모두 반납 했다”고 밝히고 있다.또 “통합전 엘리트체육회를 비판 하고 다닌다”는 말에 대해서는“부임 초기 체육회 사무실에서 생활체육회와 엘리트체육회간 서로 잘했다며 경미한 말다툼을 벌이기에 너희 엘리트체육회도 잘한 것 없이 두 체육회 모두 똑 같다”며 말다툼을 중지시키기 위해 한 말이었다“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경산시는 사무국장이 체육회를 장악하지 못하고 지역에 여러 말들이 나돌게 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달 초부터 이 사무국장에게 사실상 권고사직을 종용하는가 하면 경산시 담당국장은 지난 추석 명절 연휴 이후 체육과에 들러 과장․계장들을 불러 모아 사직서를 독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체육회에 대해 지역에 여러 말들이 나돌자 체육 관계자 및 시민들은“처음부터 수당 지급을 잘못한 사람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되며 잘못 지급된 사실을 알고는 바로 반납 하는 등 수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횡령운운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이러한 일로 사무국장에게 사직을 권고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으며 도대체 누가 무슨 의도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여론이 지역에 들끓고 있다.경산=변창상 기자bcs5425@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지난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지난 24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 지난 25일,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