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의장단(의장 문명호)은 4일 경주 지진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시청을 방문하여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격려를 보내면서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포항시의회 의원들은 이웃도시인 경주에서 사상 유래 없는 지진발생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 받고 있어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경주가 관광도시의 명예를 재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았다며,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와 심리적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희망을 전했다.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포항은 물론 전국이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교훈이 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원전의 50%가 동해남부지역의 있어 지진에 대한 정부대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했다.문 의장은 “이웃사촌 포항시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 전하면서 강진에도 시민들이 의연하게 대처하여 특별한 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라며 또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상륙 등으로 제2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관광도시 명성을 하루빨리 찾기를 기원했다.경주=이상만 기자man1071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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