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은 10일 학교교육지원센터 1층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8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담당 장학사, 안동 관내 특수학교 및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업무담당자,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목적은 현장훈련 사업을 통해 전환기에 있는 학생들의 직업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현장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적합성 및 직무수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현재 직업상담, 직업평가, 사업체개발, 현장중심 직업훈련, 다양한 훈련 사업체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동영명학교 및 안동진명학교에서 각 10명씩 20명이 훈련을 하고 있으며, 현재 집합훈련으로 경제교육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직업체험은 천연비누 만들기, 바리스타, 제빵 교육이 예정돼 있다.
경북도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일자리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취업 및 근로 유지가 중요한 만큼 사업체에 배치된 장애인들이 인정받는 직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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