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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잡은 아이슬란드…세계축구 '10대 이변'

아이슬란드, 축구 저면 차이 비교 무의미 강팀에 강한 면모 과시아이슬란드, 축구 저면 차이 비교 무의미 강팀에 강한 면모 과시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토너먼트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꺾은 아이슬란드가 세계축구 10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유로2016 아이슬란드-잉글랜드의 16강전을 포함한 역대 세계축구 10대 이변을 선정해 소개했다.인구 33만명의 소국인 아이슬란드는 지난 28일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잉글랜드와의 16강전에서 라그나르 시구르드손(크라스노다르), 콜베인 시그토르손(낭트)의 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첫 유로 본선 진출에서 8강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상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이 즐비한 잉글랜드였기에 후폭풍은 더 거셌다.아이슬란드와 잉글랜드의 축구 저변 차이는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다.잉글랜드의 등록 프로 선수가 4000여명인 반면 아이슬란드는 100여명에 불과하다. 40분의 1이다. 이날 16강전에서 선발로 뛴 선수들의 몸값도 잉글랜드의 약 10분의 1수준이다. 잉글랜드가 약 3000억원, 아이슬란드가 약 350억원이다. 잉글랜드는 FIFA 랭킹 11위로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다. 이에 반해 아이슬란드는 34위로 24개 출전국 중 최약체로 평가받았다.그러나 아이슬란드는 강팀에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유로2016의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아이슬란드는 유로2016 예선에서 네덜란드, 체코, 터키를 제압했고, 본선 조별리그에선 포르투갈과 비기며 괴롭혔다. 아이슬란드는 다음달 4일 개최국 프랑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1950 브라질월드컵에서 미국에 0-1로 패한 잉글랜드는 이변 10선에 두 차례나 언급돼 자존심을 구겼다.1966 잉글랜드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세계무대를 밟은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오른 것도 인상 깊은 업셋(열세를 뒤집고, 약자가 강자를 꺾는 것)으로 평가받았다.1986 멕시코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카메룬에 0-1로 진 경기도 이름을 올렸다.또 2014년 유로2016 예선에서 페로 제도에 패한 그리스, 2002 한일월드컵 개막전에서 세네갈에 0-1로 패한 디펜딩챔피언 프랑스, 유로2004 첫 경기에서 그리스에 진 포르투갈 등이 이변의 희생양으로 선정됐다.이밖에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코트디부아르를 잡은 잠비아와 1982 스페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스페인을 꺾은 북아일랜드, 유로1992 결승에서 독일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덴마크 등이 이변으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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