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가 13일 문화ㆍ관광자원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비교견학 차 안동을 방문했다.
진주시의회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총 20명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첫날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교류 시간을 가진 후, 이틀간의 일정으로 월영교와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안동시와 진주시는 역사ㆍ문화 도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관광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와 진주시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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