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년 도민안전시책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의 대상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평가 분야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 26개 항목,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에서 골고루 고득점을 받았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 입구에 조성한 범죄예방 환경 설계, 수난사고 대비 다목적 수난구조선 도입 등 안전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시상금 160만원을 받게 되고, 안전시책을 적극 펼친 공무원은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 된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는 하나의 분야가 아닌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해 안전한 안동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