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문화의 거리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가두모금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안동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안동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이용자, 후원자, 관계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2018년 안동시배분금전달식, 나눔리더스 클럽 인증패 전달식, 가두모금 캠페인 및 홍보가 진행됐다.
가두모금에 모인 성금은 전액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돼 저소득가구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등 긴급지원, 난치병환자치료비, 한부모가족 교복비지원,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행복 안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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