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은 26일 안동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체험(영화관람)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오전 안동 CGV영화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화 ‘그린치’, 중·고등학생 대상 ‘범블비’를 각각 관람했으며, 문화체험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활동으로 상호작용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영화관 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지역사회 시설 이용 방법 및 공공시설 이용 예절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립생활에 기반이 되는 여가생활을 영위함으로써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