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 주요시책평가, 다면평가를 실시해 성과와 실적, 시민 서비스 제공 노력 정도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는 관광진흥과가 그 영예를 안았다. 이 부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 추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750만 관광객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A-Smile 친절 캠페인’시행으로 ‘1,000만 관광 도시 안동’ 이정표를 마련했다.
또한 우수부서는 일자리경제과·안전재난과, 장려부서는 전통문화예술과·축산진흥과·하회마을관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안동시 관광협의회’설립,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관광발전 방안 모색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광정책 포럼’개최 등 더욱 발전된 안동 관광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진흥과 서철호 관광정책팀장이, 우수공무원은 투자유치과 김종일 실무주사·안전재난과 권혁찬 주무관이 선정돼 시장표창을 받았다.
시는 매년 연말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과 선의 경쟁 유도, 행정의 효율성,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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