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21일 바이오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핵심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연구원이 추진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한국바이오협회 주권, 연구원 외 7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며, 바이오분야 관련학과 졸업한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바이오분야 취업에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급인력을 키워내고자 추진하게 됐다.
해당교육 과정은 전국 7개 기관에서 총 120여 명 전문 인력을 컨소시엄으로 양성하고, 연구원은 GMP, cGMP(의약품), CGMP(화장품), hGMP(한약재), HACCP, SSOP, 선진산업체 현장견학,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24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이에 SK플라즈마, 한미약품, 셀트리온,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전체교육생 중 교육과정 중 80% 교육생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취업이 안 되는 것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지못하기 때문이며, 산업계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양성, 정확한 타이밍이 취업률을 높이는 스킬”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사업 지원으로 경북지역, 더 나아가 전국 바이오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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