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0:28:54

安東, 3대 문화권사업 추진 '순항'

올 선성현 문화단지, 내년 사업 마무리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선성현 문화단지. 안동시 제공
선성현 문화단지.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3대문화권사업 올해 국비를 지난해보다 141억 원 늘어난 418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대문화권사업은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생태 관광조성사업이다.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사업에 선정돼 2010년 착공, 내년까지 3908억 원이 투입된다.

안동 정신문화 근간인 유교문화를 관광요소로 재구성하고, 유교문화와 생태자원의 잠재력을 발굴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배우고, 느끼고, 머무는 시의 새로운 관광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건립 중인 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문화박물관, 그리고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도산면 서부리 일원의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공사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추진된 선비순례길은 총 길이 91, 산과 , 선비의 자취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가장 주목받는 한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선성현길(선비순례길 1코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이달(지난해 5)의 추천 길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선성현 문화단지 내 준공된 한옥체험관과 한식당(선성미정) 저렴한 숙박비용과 더불어 안동호와 같은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끼고 있다, 또한, 숙박을 하면서 선비순례길 걷기체험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방문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육사 문학관 증축공사 또한 준공 후 관람객이 늘어나고, 각종 문학축전이 개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각종 사업추진과 함께 완공 후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핵심 콘텐츠 개발, 운영방안 수립, 소프트웨어적인 내실을 다져가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3대문화권 사업이 마무리되면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김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김천농협지점 앞 도로변에서 교 
김천 구성면이 지난 26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 
고령 우곡 노인회가 지난 26일 면 분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 회장·총무 등  
고령 소재 기업인 ㈜루브캠코리아가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의성 사곡면이 지난 22일 청춘센터 강당에서 행복학습 수강생, 이장, 단체장 등 100여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DGIST,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개발  
칠곡경북대병원 이인희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영남대병원, 유방암 적정성평가 8회 연속 1등급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