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은 10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설물(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종합안전점검분야도 모두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안전한 수련시설임을 증명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9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 시설 부문과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은 체계적인 평가체계 마련을 통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활성화 뿐만 아니라 평가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하아그린파크팀원 모두가 노력하고, 시(공원녹지과, 평생교육과)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이 원동력이 됐다.
수련원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인 하회마을, 봉정사를 접목한 국가 인증프로그램 운영과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및 안전한 활동거리 확보, 청소년이 창의적인 능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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