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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사업 홍보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홍보를 위해 이달 초 읍?면?동 이장, 학습조직체 회원들에게 사업 지침서를 발송했으며, 반상회보, 까치소식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자료를 게시했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팀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최종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으로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과 비용절감 기술, ICT를 활용한 미래성장 기술, 신소득원 확대기술, 이상기상 대응기술 등 10개 분야 94개 사업 243개소 대상,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사업 보급으로 농업 현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안동 농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첨단 농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
입력 : 2019년 01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