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9년 행복 안동 건설을 위해 건설공사 추진방향을 정하고,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농로포장, 마을안길, 세천정비, 다양한 분야에 걸쳐 630건의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작년11월 26일 자체 측량 설계반을 조기 가동, 농번기 전에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측량?설계에 한창이다.
국가 및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철도 및 도로분야 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공사 등 7개 사업, 총사업비 5,159억 원을 확보해 동해안 시군과의 접근성 강화, 3대 문화권 사업 관광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및 북부권 균형개발 촉진을 위한 공사를 추진된다.
지역현안사업 및 군도?농어촌도로사업은 서후 성곡리 독실도로(리도202호선) 등 12개 노선 10.9㎞에 사업비 57억 9천만 원으로 도로확포장을 시행한다.
안동(옥동)~도청신도시 간 직행로 개설공사는 사업비 46억 원, 보상 협의 및 기술심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10월에, 용상~남선 신석 간 교량가설공사는 사업비 2억 원으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 및 교량공법선정,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마치고, 12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59억 원을 확보해 도로 보수 등 시설물유지관리, 도로제설 장비 확보, 노후도로 포장덧씌우기, 노후교량 보수를 실시한다.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밭기반정비사업,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에 총 사업비 84억 2천만 원을 확보, 53개소 용배수로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올해 대상지구인 일직 용각(텃골) 농로포장공사 등 4개 지구 3.2㎞에 총사업비 11억4천만 원으로 농로확포장 공사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북후면 옹천리 등 8개소 69억4천만 원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복지회관 신축, 가로경관 조성, 농촌체험장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공부상 지목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세분화된 필지의 합병을 통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꾀한다.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월 구성된 공공용지정비T/F팀은 지난해 지목변경2,023필지, 합병 2,677필지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공공용지 지적공부정리에 가속도를 붙여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도 행복 안동 건설, 북부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건설 로드맵을 설정해 신규 사업 발굴 및 계속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