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3일자로 6급 이하 실무 직원에 대해 승진 38명, 전보 208명, 파견(복귀) 6명, 전출입 5명, 신규 28명, 총 285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일 간부공무원 인사와 퇴직, 전출 등 결원 후속 개인별 보직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을 고려해 승진·전보했다.
특히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인 원도심 재생,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등 역점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관련 인력을 보강했으며, 또한 14개 읍면에 6급 실무주사를 각 1명씩 배치함으로써 최근 신규 직원 증가에 따른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하고, 주민과는 한층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상시적인 조직 진단 시행과 인사 운영에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일할 맛 나는 조직을 구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