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5 00:16:03

“클린턴, 본선 이전에 승리한다”

NYT, 조기투표 50% 증가…플로리다 등 경합주 앞서NYT, 조기투표 50% 증가…플로리다 등 경합주 앞서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오는 11월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미 여러 주가 조기투표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당이 경합주 지역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한 결과,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본선 이전에 승리를 거머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데이터에 의하면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녹음파일이 폭로되기 이전에 클린턴 후보가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와 같은 경합주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선의 승패를 가늠할 경합주 중 한 곳인 플로리다에서는 민주당이 조기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마이애미와 올랜도 등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들의 경우 2012년과 비교해 조기투표를 한 유권자가 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조기득표 득표율에서 앞서며 차지했던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조기투표 참여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민주당은 오히려 2012년에 비해 조기 투표를 한 지지자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대선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조기투표를 하는 유권자가 많아 조기투표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WP는 전했다.클린턴 선거캠프는 경합주의 경우 조기투표를 하는 유권자가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선의 향방이 11월 대선 이전에 결판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연방소득세 회피 의혹, 음담패설, 공화당 내분으로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벌여졌지만 클린턴 후보가 승리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공화당이 결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허리케인 ‘매슈’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주에서는 민주당이 조기투표 기한을 연장하도록 릭 스콧(공화당) 플로리다 주지사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연방법원은 민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조기투표를 11일에서 12일로 하루 연장했으며 추가로 연장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심리를 열기로 했다. 공화당으로서는 플로리다주를 클린턴 후보에 내부면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지난 9월 중순 기준 플로리다주의 공화당 등록 유권자는 민주당과 비교했을 때 27만4000명 차이로 좁혀졌다.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도 공화당 등록 유권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공화당 전국위원회 현장 책임자인 크리스 영은 “등록 유권자 수에서 상당수의 경합주에서 민주당과의 격차를 줄였다”며 “판세가 민주당 쪽으로 기울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로비 무크 민주당 선대본부장은 플로리다 등 경합주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영은“민주당 쪽의 등록 유권자가 많다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2012년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했을 때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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