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총 11일간 5개 과정 960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착기, 농용트랙터, 동력 이식기, 승용관리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농용굴착기반은 22일부터 30일까지 360명, 동력 이식기와 승용관리기반은 31일, 다음달 8일 2일간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용트랙터반과 고소작업차반 교육생 360명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본관 3층 교육장에서 기종별 이론교육을 받고, 각종 레버조작 등 농기계 운전 요령을 숙달하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계화 영농을 통해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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