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사국가시험 100% 합격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의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계명대 의과대학은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 재학생 82명, 졸업생 1명 등 총 83명이 응시했고 전원 합격장을 받았다.

이번 의사국가시험에는 전체 3천307명 응시자 중 3천115명이 합격해 9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세엽 계명대 의과대학장은 “학생들이 수업 및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스마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다가오는 4월 15일 계명대 동산병원이 의과대학 앞으로 이전 개원함으로써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환경에서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