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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28일 설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용상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입점한 신규 점포,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희외는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 영세상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가급적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을 지키고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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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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