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2 18:16:32

‘한미약품’지난해 의약품 생산 1위 기업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6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해 의약품을 가장 많이 생산한 기업은 한미약품이었고, 가장 많이 생산된 국산 신약은 보령제약의 혈압약 '카나브'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액은 16조9696억원으로 전년보다 3.4% 늘어났다. 이 가운데 완제의약품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4조8560억원, 원료의약품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2조1136억원으로 나타났다.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은 12조4218억원(83.6%), 일반의약품은 2조4342억원(16.4%) 생산됐다.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부터 80%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사별 생산액은 한미약품이 614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근당(6015억원), 대웅제약(5800억원), 녹십자(5410억원), 동아에스티(5098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완제의약품은 얀센의 '퀸박셈주'가 914억원으로 생산액이 가장 많았고,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연질캡슐'(769억원), 녹십자의 '녹십자-알부민주20%'(754억원)가 뒤를 이었다.원료의약품은 셀트리온의 '램시마원액'(3132억원)이 가장 많았고, 대웅바이오의 '대웅바이오우르소데옥시콜산'(627억원), 에스티팜의 '에스티팜소포스부비어'(462억원) 등의 순이었다.국내 개발 신약의 생산 실적은 1587억원으로 전년보다 45.3%나 증가했다. 신약 가운데는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의 생산액이 395억원으로 가장 많앗고 삼성제약의 항악성종양제 '리아백스주'(267억원), 엘지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197억원) 등의 순으로 생산액이 많았다. 이는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항암치료에 사용하는 국내 신약 처방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개발 희귀의약품의 생산 실적은 491억원(18개 제품)으로 전년대비 56.4% 늘었다. 희귀의약품 생산은 2012년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희귀난치 질환자에 대한 치료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이 지난 7일 영양군청을 방문 영양고추삼계탕 200개를 기탁했다. 
구미 선산읍에 지난 8일 (사)자비명상 구미지부 불유사가 쌀 360kg(120만원 상당) 
상주 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치매에 걸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상주 동성동이 지난 9일 회의실에서 관내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봉화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위원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칼럼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는 연극이나 영화에서 배역을 얻기위해 육체 
1970년 석포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페놀 오염 30년, 2012년 
1970년 낙동강 최상류에 제련소 가동 50년, 1991년 대구 낙동강 페놀 사고 
대학/교육
대구대, 하계 해외봉사단 몽골 파견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서 최우수상 등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맞손’  
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받아  
예천도서관, 2025년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문경 모전초 ‘안심아이쉼터’ 준공식  
계명대 동산병원, AI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구 한의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료식·성과 공유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데이터 분석 실무 워크숍’ 성료  
대구대 황진태 교수,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 취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