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이하 대구소방)가 올해 소방공무원 193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193명 채용인원 중 공개경쟁 138명, 경력경쟁 55명이다. 경력경쟁 분야별로는 항공조종 2명, 항공정비 2명, 운항관리 1명, 구조 5명, 구급 28명(남 20명, 여 8명), 응급구조학과 7명(남 5명, 여 2명), 화학 2명, 통신 1명, 화재조사 2명(전기 1명, 화학 1명), 소방관련학과 5명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4월 6일 시행한다. 체력, 신체,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개경쟁채용은 18세 이상 40세 이하, 경력경쟁채용은 20세 이상 40세 이하(항공조종 23세 이상 45세 이하, 항공정비 23세 이상 40세 이하)이어야 하고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상한 연령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자격증 가산(5%·3%·1%)과 취업지원대상자 및 의 사상자 등(10%·5%·3%)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응시원서 접수일부터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대상자 및 의ㆍ사상자 여부 등을 입력해야 한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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