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14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경북대학교 기술지주주식회사 배진석 대표이사, DGB대구은행 김영운 상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임기병 단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대학교 기술지주주식회사와 함께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술창업의 지역 내 활성화 지원과 관련 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각 사는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수요기업 발굴을 통한 대구·경북 기업지원과 육성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기술 이전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발굴 촉진, 지원대상 기업 선정 및 기업 진단에 TCB평가 활용, 기술금융 연계 등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운 DGB대구은행 여신본부장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창업기업 수요발굴 체계의 고도화, 다각화 및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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