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5일 이전·개교 예정인 경서중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5일 이전·개교 예정인 학교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의원들은 3월 1일자로 이전·개교 예정인 경서중학교(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2946 소재)의 개교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경서중학교는 옥포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를 위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된 기존 경서중(1970년 개교)을 이전하는 것으로, 293억원(부지매입비 96억원, 시설비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올 2월 준공했다.
또 의원들은 2021년 개교 예정인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와 현재 남구 대명동에서 이전 예정인 달성교육지원청이 신축될 경서중 후적지를 방문해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함께 현장도 점검했다.
박우근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노후된 시설의 학교에서 새로운 시설로 이전이 이뤄지는 만큼 학생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전·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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