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마을에서 도농교류 행사를 가진 가운데 내달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결의를 다지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농협이 정월대보름날인 19일 농촌마을과 함께 도농교류 행사를 펼쳤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달성군 현풍면 오산리 마을에서,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각각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도안 지역본부장, 배부열 영업본부장 및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의 간담회, 풍물놀이 등으로 상생한마당을 펼치는 한편, 내달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에 깨끗한 한표를 행사할 것을 다짐하는 공명선거 결의도 다졌다.
김도안 본부장은 “농촌마을 현안에 귀 기울이고 농민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단체장과 소속 직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하고 인정을 나눔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코자 2016년 농협에서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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