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압량면 지역민들과 함께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달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민들과 함께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영조 경산시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경로당, 어린이집 등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주민대화를 통해 최 시장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대표해 참석한 438명의 시민들은 ▲교육 부문 교육 환경 개선 1건 ▲산업·경제 부문 낙후지역 도시가스 개설과 지역 시장 활성화 등 3건 ▲문화·체육 부문 도민체전 준비, 문화 사업 지원 등 15건 ▲복지·환경 부문 복지관 건립과 복지시설 개선, 악취 개선 등 12건 ▲건설·교통 부문 도로 확포장과 주?정차 단속 문제 등 92건 ▲산림·농림 부문 공원화 사업 조성과 특산품 판로개척 등 16건 ▲일반행정 부문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9건으로 총 148건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건의했다.
이에 최 시장은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들은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는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간이 소요되는 건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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