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2016년 지역 농업발전 선도인상 부상으로 받은 오백만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이강덕 시장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역 주민 등 400명과 농협중앙회 회장, 부회장, 농업경제대표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금융지주회장, 농협은행장, 감사위원장 등 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선도인상(像)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지역 농협발전에 공통의 관심 및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지차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포항시는 농협 등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 농림축산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지역 농협과 함께하는 유휴인력을 활용한 영농작업반 운영 사업 ◆ 관내 미곡종합처리장내 건조저장시설 설치 및 자동포장 시설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이강덕 시장은 “농업발전 선도인상으로 받은 상금이 훗날 포항시와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인재가 나올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는 53만 포항시민과 농업·농촌의 동반성장을 위해서 ‘도농상생’을 민선6기의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농가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농촌복지개선 등에 매진하고 있다.우선 농가 소득 10% 증가를 목표로 사과, 시금치, 부추 등 핵심 전략 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의 홍보 강화를 통한 브랜드파워 제고,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과 확대를 통한 농가경영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포항시에서는 생산된 농산물을 관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직거래와 학교급식 등 지역 내 소비를 강화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대상의 소비를 확대하고 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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