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대구시 사회적경제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추진실적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예비)사회적기업 20개, 마을기업 8개, 협동조합 93개, 총 12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사회적경제 조직 워크숍과 선진지 견학, 사회적 경제 홍보 행사 등 자체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및 조직의 자생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