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KOICA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좌측부터 KOIC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손성일 사무소장, 우즈베키스탄 바흐코르르 우르마 코프 고용노동부 차관,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KOICA와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훈련원을 기반으로 현지 기능 인력의 취?창업증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사마르칸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센터를 개소하고 사마르칸트 지역의 기술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한다.
또 현지 스타트업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운영해 우즈베키스탄 내 창업생태계 조성과 국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즈베키스탄 및 CIS국가 진출을 위한 거점센터로 활용한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전문대학의 현장맞춤형 교육의 우수성을 개도국에 전파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책임자인 이상석 교수(기계과)는 “대학의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센터를 우즈베키스탄에 최초로 지원하고 공적개발원조 분야에 전문대학 최초로 고등교육분야 민간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등 반드시 개도국 경제성장을 위한 성공사례로 회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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