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인 신규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55세 이상의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를 대비하고,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자 지난 2017년부터 신규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과학 영농실증시험포장에서 사과 전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직 공무원은 행정처리 능력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에 대한 전문성까지 갖춰야 농업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신규 지도사들이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