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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및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 행정서비스 헌장 실천 방안,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등을 주제로 김필상 종합민원실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정순희 안동시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화 교실에서는 청각 장애에 대한 이해와 민원 업무 처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화를 배운다.
시는 “수화 배우기를 통해서 청각장애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 애로사항 해소 및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
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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